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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양천문화재단 31일 출범

등록 2019.05.28 15: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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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활동 지원,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진흥활동

【서울=뉴시스】 양천구청 전경. 2019.04.18.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양천구청 전경. 2019.04.18.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31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목동동로 81) 2층 해누리홀에서 재단법인 양천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양천구 문화예술진흥과 구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양천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올해 임원 구성, 발기인 창립총회, 법인설립허가, 설립등기가 완료됐다.

양천문화재단은 이사장(김수영 구청장), 대표이사(송은영)와 총 3개의 팀(경영관리팀, 문화사업팀, 도서관운영팀)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문화예술진흥과 관련된 정책개발 및 추진 ▲문화예술 창작·보급 ▲공연·전시 ▲문화예술교육 ▲문화회관·해누리홀 대관 및 관리 ▲구립도서관 운영 및 행사 등 업무를 수행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문화재단은 자유로운 창작활동 지원, 지역문화네트워크 구축 등 양천구만의 문화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구민의 여가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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