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文대통령, 오늘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靑 초청 오찬

등록 2019.07.03 05:3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종교인과 靑 오찬 지난 2월 이후 4개월여만

"특정 현안 없이 자유로운 대화 나누는 자리"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2019.06.1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2019.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1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사회 각계각층과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오찬 자리가 마련됐다.

종교인과 청와대에서 오찬 자리를 갖는 것은 지난 2월18일 이후 4개월 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천주교·개신교·불교·유교·원불교·민족종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가진 바 있다.

그러나 기독교 관련 지도자들과 따로 만난 바 없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나아가 시민·종교단체 관계자들을 폭넓게 만나며 국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특정한 현안 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