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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이수진 “전주대첩으로 위대한 전주 실현하겠다”

등록 2020.03.19 14:03:28수정 2020.03.19 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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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미래통합당 이수진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03.19.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미래통합당 이수진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기울어진 운동장인 전주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이수진 예비후보가 “미래비전과 통합열망을 담아 총선에 나선다”며 4·15 총선 전북 전주 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수진 예비후보는 19일 전북도의회에서 “자유와 평등, 공정과 정의, 인권과 법치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켜내겠다”며 “위대한 전주를 위한 개혁보수 재건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거대한 무리속에 자신을 숨기는 정치패거리들을 심판하고 자격없는 후보에게 절대 반지를 끼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전주데이터센터 유치 ▲대한방직부지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같은 ‘전주의 랜드마크’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 ▲지역인재채용 의무화법안 ▲사법시험제도를 부활 ▲대입 정시모집확대 추진과 복지매뉴얼 ‘이수진법’을 제정해 현재와 미래의 전염병대유행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수진 예비후보는 “정치에 뜻을 품고 15년전 입당해 기초의회의원부터 정치를 시작했다”며 “전주의 딸로 품어준 전주의 사랑을 한데 모아, 전주대첩으로 위대한 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예비후보는 전주 중앙여고, 전주대 행정학과,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광진구 예결특위 위원장,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정책특보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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