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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랑상품권 52억 추가 발행…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록 2020.05.11 14: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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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목포사랑상품권.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 목포사랑상품권.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사랑상품권 52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품권은 오는 15일부터 판매되며, 경기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된다.

구매한도는 개인당 월 30만원, 법인은 6개월 1000만원이다.

목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9개 금융기관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구매할 수 있다.

지역 음식점과 마트, 주유소, 미용실, 도소매업, 숙박업, 전통시장 등 6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목포경찰서 협조를 받아 단속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대리구매자 고발조치 및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한 가맹점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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