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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회적경제기업에 사무공간 무상임대

등록 2020.05.21 18: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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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행복주택 2층 상가 일부공간 제공

6월19일까지 입주희망 3개기업 모집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행복주택 조감도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행복주택 조감도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관내 고천행복주택 내 상가건물의 일부 공간을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으로 임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주택내 공간 118㎡를 20년간 무상 지원 받기로 협약했다고 21일 전했다.

임대 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전환 예정 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이다.  시는 다음달 19일까지 입주 희망 3개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기업은 고천행복주택 A-1 블록에 지은 2층 상가건물의 기업당 39㎡의 공간을 2년간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내고 사용할 수 있다. 고천행복주택은 LH가 사업을 시행했다.

 희망 기업은 시 기업지원과(031-345-2363)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해 오는 8월31일부터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고천행복주택은 의왕시청 주변 고천동 186-2번지 일대 54만2000㎡ 부지에 행복주택 2200세대, 분양주택 2108세대, 단독주택 66세대 등 총 4400세대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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