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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임위 간사단 회의…"26일까지 무조건 원구성 해야"

등록 2020.06.23 13: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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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마다 정례 회의 갖고 추경 상황 점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간사단과 도시락 비공개 연석회의를 하고 있다. 2020.06.2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간사단과 도시락 비공개 연석회의를 하고 있다. 2020.06.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원내지도부와 상임위원회 간사단 연석회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당은 매주 화요일마다 김태년 원내대표 주재하에 정례적으로 간사단 회의를 갖고 추경 처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최근 상임위 상황과 관련한 업무보고와 현황 공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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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과 관련해) 굉장히 시급하고 꼭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며 "(원구성 역시) 시급하다. 이번주 금요일(26일)까지는 무조건 하는 걸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26일까지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사실 원구성을 마무리하긴 해야 하는데 합의를 지속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윤관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정보공유를 주로 했다"며 "추경에 대해선 개괄적인 이야기만 나누고 심사방식을 어떻게 할지는 야당이 들어오면 좋은데 안 들어오면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된다(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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