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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의장, 손경식 회장 만나 "노사정, 국민 뜻에 부응해야"

등록 2020.07.08 16: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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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의장 "노사정 대타협 불발로 걱정"…손경식 "대단원 맺을 것"

박삼득 보훈처장엔 "유공자 예우 중요…보훈심사 공정해야"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예방한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2020.07.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예방한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2020.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8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만나 "나라가 어려울 때 노사정과 국회가 국민의 뜻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 집무실로 예방한 손 회장을 만나 "노사정 대타협이 불발돼 많은 분들의 걱정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손 회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건 노사정 대타협밖에 없는 것 같다"며 "노사정이 쉬운 것부터 시작해 대단원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도 이날 박 의장을 예방했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예방한 박삼득 보훈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7.08.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예방한 박삼득 보훈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7.08. [email protected]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평소에 국가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제대로 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애국자가 생기지 않는다. 보훈처가 보훈유공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보훈 심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져 신청자들도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처장은 "보훈의 최종 목표는 다음 세대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예비 의인(義人)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보훈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 높여야 한다. 보훈처가 노력을 더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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