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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일신여중, 태백산기 전국종합 핸드볼대회 2연패

등록 2020.07.20 17: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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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청주 일신여자중학교 핸드볼 선수와 교직원들이 20일, 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일신여중 제공) 2020.07.20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청주 일신여자중학교 핸드볼 선수와 교직원들이 20일, 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일신여중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청주 일신여자중학교가 17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핸드볼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일신여중은 결승전에서 휘경여중을 꺾고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일신여중 핸드볼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매일 아침 작전 모니터링과 기초체력 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교직원과 학생들도 AI무인중계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하는 경기에 몰입하며 단체 채팅방에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함종석 교장은 "간절한 염원 속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일신여중 핸드볼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학교의 명예를 빛내준 핸드볼부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남자 초등 14개 팀, 여자 초등 8개 팀, 남자 중등 13개 팀, 여자 중등 15개 팀, 남자 고등 15개 팀, 여자 고등 12개 팀, 대학부 4개 팀, 일반부 4개 팀 등 모두 85개 팀이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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