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O성도이현, 포렌식 전문파트너 신재준 상무이사 영입
[서울=뉴시스]신재준 BDO성도이현회계법인 상무이사. (사진 = BDO성도이현회계법인 제공)
포렌식은 회계 투명성 증대와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분야로 개정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신 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회계부정조사 등의 영역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성도이현 포렌식 팀을 총괄할 신재준 상무는 약 20년간 삼일회계법인과 PwC 컨설팅에서 근무한 포렌식 전문가다. 특히 2007년 PwC US 포렌식 서비스(Forensic Service) 팀에서 2년간 파견근무를 하면서 선진 포렌식 업무방법론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았으며 이후 삼일회계법인 등에서 국내외 기업 회계부정조사 및 부패방지 업무 수행 뿐 아니라 국제중재소송을 위한 의견을 제공하는 등 포렌식 전 분야에 걸쳐 경험을 축적했다.
신재준 상무는 "포렌식 서비스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에 반해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전문가는 매우 제한적이라 기업 부담이 큰 실정"이라며 "성도이현의 포렌식 팀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근서 대표이사는 "글로벌 포렌식 역량을 갖춘 전문가가 들어와 기대가 크다"며 "BDO인터내셔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성도이현이 포렌식 시장에 진입하는 데 신재준 상무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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