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특별신용보증 협약으로 소상공인 융자신청 도와
서울신보, 75억원 한도 내에서 신용보증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이번 협약으로 양천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재원 5억원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75억원 한도 내에서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신용보증을 통해 긴급 자금대출이 필요하나 담보력이 부족해 융자 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던 관내 소상공인들은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신용보증 신청 시 보증 수수료율은 0.8%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1년 동안은 구에서 수수료를 지원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특별신용보증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관내 사업주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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