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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60대 동광주탁구클럽 방문

등록 2020.08.27 08: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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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날 순천 9명 등 누적 109명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8일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청 제공). 2020.07.08.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8일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청 제공). 2020.07.08.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 담양에서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담양에 사는 60대 남성이 지난 26일 밤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남 109번째다.

 남성 A씨는 광주 288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광주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동광주 탁구 클럽을 지난 25일 오전11시부터 12시까지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한편,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날 순천에서 9명이 무더기 확진되는 등 이날까지 1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감염 83명, 해외유입 2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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