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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아무도 없다' 전 세계 최초 한국서 9일 개봉

등록 2020.09.08 18: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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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아무도 없다' 메인 포스터. (사진=판씨네마 제공)

[서울=뉴시스] 영화 '아무도 없다' 메인 포스터. (사진=판씨네마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영화 전문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공포영화 '아무도 없다'가 늦여름 극장가에 등판한다.

8일 수입·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아무도 없다'는 9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서 극장 개봉한다.

영화는 도망쳐도 탈출할 수 없는 숲에서 자신을 납치한 살인마와 목숨 걸고 싸우는 공포 스릴러다. 2020 미국 맘모스 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배급사 측은 "기존 공포 스릴러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제시하고 묻지마 살인부터 보복운전, 스토킹범죄까지 현실에서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현실공포를 통해 관객들에게 극도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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