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 1차 합격자 294명

내년 1월 전주온빛중학교에서 제2차 시험 실시

[전주=뉴시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9일 2021학년도 전라북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294명을 확정하고 전북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유치원 141명, 초등 117명, 특수유치원 21명, 특수초등 14명 등이며 개인별 합격여부 및 성적은 전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jbe.go.kr)에서 11일 오후 6시까지 본인 인증시 조회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제1차시험의 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결정했으며,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공휴일, 낮 12~1시 제외)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관련서류 등을 전북교육청 1층 행정자료실에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 결정을 위한 제2차시험은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초등), 영어면접(초등)의 과목으로 전주온빛중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오전 10시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