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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러시아 외교장관과 통화…"한반도 평화 진전에 협력"

등록 2021.02.12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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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활발한 정상·고위급 교류를 추진키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구상 발전에 협력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12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양 장관은 이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12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양 장관은 이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2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과 통화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양국 간 지속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와 유라시아 평화·번영을 위한 핵심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상급 교류를 이어온 만큼 올해도 활발한 정상·고위급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양국 간 실질 협력 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를 계기로 제안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구상을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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