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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만1800여명 코로나19 예방 접종 끝내

등록 2021.04.08 15: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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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오전 유성접종센터 현장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는 시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오전 유성접종센터 현장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는 시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중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들어가 현재까지 3만1832명에 대해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만 990명, 코로나19 대응요원·병원급 이상·코로나19 치료병원 1만 5855명에 대한 접종을 끝냈다. 동의자 대비 약 90%에 이르는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성접종센터에서 시작한 노인시설에 있는 시민 가운데 접종 동의자 4542명 중 1987명(44%)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다. 14일까지는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이밖에 애초 이달 2째주부터 6월까지 접종 계획이던 노인돌봄종사자, 64세 이하 만성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 1~2학년 교사,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 군인, 소방 인력 등에 대한 접종은 잠정 연기됐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시행될 예정이다.

접종 관련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120 콜센터에서 문의하면 된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예방접종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2차 예방접종을 통해서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코로나19 위험성이 낮아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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