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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컬크리에이터·관광벤처 활성화 방안 모색

등록 2021.04.28 18: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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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혁신 연속토론회·경남임팩트투자포럼 개최

스마트관광 기술 활용, 도시재생 연계 사례 등 공유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8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1 제2차 경남사회혁신 연속토론회 및 제1회 경남임팩트투자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4.2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8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1 제2차 경남사회혁신 연속토론회 및 제1회 경남임팩트투자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4.2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8일 오후 2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 로컬크리에이터와 관광벤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1 제2차 경남사회혁신 연속토론회 및 제1회 경남임팩트투자포럼’을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개최하는 '경남임팩트투자포럼'과 연계해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관광벤처기업들이 함께 참여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지난해 12월 경남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및 소셜벤처 투자를 위해 22억 원 규모로 결성된 '하모펀드(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의 운용사다.

관광분야 벤처기업인 유니크굿 컴퍼니는 관광지 콘텐츠와 온라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스마트관광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례 중심의 '관광벤처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하모펀드의 투자를 받았던 알티비피(RTBP 돌아와요 부산항에) 얼라이언스는 부산 영도지역에서 문화역사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결시켜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사례를 소개했다.

토론회에 앞서 오전에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관광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모펀드 설명회'가 열렸으며, 토론회 후에는 선후배 기업 간 교류의 자리가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윤난실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인사말에서 "경남은 산과 바다, 도시, 산업을 고루 갖추고 있는 한국 관광의 중심지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향후 로컬크리에이터와 관광벤처의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자원을 창조적으로 발굴하고 해석해 관광자원화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들이 경남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련 주체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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