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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인사청문회 2일차…라임 특혜 의혹 증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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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07 05:00:00
차녀 가족 라임 특혜 의혹 쟁점 이어질 듯
여야, 청문 인준 위한 본회의 일정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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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의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7일 국회에서 진행된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이틀차 질의를 이어간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전날에 이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와 관련, 라임의 비공개 펀드에 가입했던 김 후보자 딸 가족 특혜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딸 가족이 수익률이나 환매 절차 등에 이점이 큰 라임 VIP 펀드에 가입해 특혜를 받았다는 입장인 반면, 김 후보자 측과 더불어민주당은 딸과 사위도 피해자라며 반박하고 있다.

여야는 앞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영 부사장, 정구집 라임자산 피해자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오익근 대신증권 사장, 장영준 대신증권 반포WM 센터장 등 라임 사태 관계자 4명을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이 중 이 전 부사장은 구속 수감 중으로 불참한다. 

참고인으로는 김경율 경제민주주의 21공동대표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 25명이 채택됐으나, 이 중 진 전 교수를 포함한 4명은 불출석한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 절차를 마쳐야 한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은 지난 21일 국회에 제출돼 김 후보자의 청문 기한은 오는 10일까지다.

특위는 다음달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총리 후보자의 경우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여야는 김 후보자 인준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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