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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구 동구에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공급

등록 2021.05.18 09: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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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블록으로 구성된 1313세대 대단지

단지 내 수영장, YBM어학원 등 특화시설

[서울=뉴시스] 대구 동구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대구 동구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이 내달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 및 492-1번지 일원에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1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12개동 745세대, 2단지는 9개동 568세대다. 두 단지 모두 전용 59~99㎡의 판상형 중심 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율하 권역 내 신규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세대수의 대단지 아파트다. 소규모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주민공동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1단지는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2단지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와 골프 클럽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특화 시설로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 역세권이다. 화랑로와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 접근도 용이하다. 동대구 IC가 가까이 있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버스 노선을 활용한 대구 주요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탁 트인 조망권도 자랑거리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일부 세대에서는 영구적으로 금호강을 조망할 수 있다. 금호강 둘레길, 어린이공원, 용계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대구 동구에는 굵직한 개발호재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확정된 군공항 이전으로 후적지 개발이 진행되면 각종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서 차량 5분 내로 접근 가능한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2022년 준공 예정)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라 향후 이들 산단의 배후 주거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대구 4차 순환도로가 올해 말 개통할 예정이라 대구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에서도 교통의 요지에 들어서는데다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알짜 단지"라며 "주변 단지에서 볼 수 없는 특화시설까지 배치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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