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영도구, 주민이 행복한 국악체험 콘서트 개최 등
[부산=뉴시스]부산 영도구는 2021년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지원 구·군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한 국악체험 콘서트-너영나영덩쿵'을 22일 영도구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영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문화예술단체인 (사)예술아카데미 나빌레라와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음악과 전통 판소리, 민요 등 공연 감상을 비롯해 추임새 배우기, 타악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 미참석자들을 위해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연 등이 공개됐다.
영도구는 오는 10월 19일과 11월 12일 상리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도 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구, 돌봄 달인되기 사업 추진
부산 서구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인 '다(多)가치(같이) 서구 돌봄 달인 되기' 사업을 오는 7~12월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 서구청. (사진=서구 제공)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시서부주거복지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부산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수행기관은 주거지원과 요양돌봄,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특화사업 등 5개 분야에 걸쳐 케어안심주택 마련, 맞춤형 집수리, 돌봄활동가 양성, 재가서비스 지원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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