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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5명 확진…18번째 사망자도 발생(종합2보)

등록 2021.07.01 18: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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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4, 창원·양산 각 3, 김해 2, 진주·함양·남해 각 1명

사망자는 '진주 목욕탕2 관련' 70대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도내 18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진주 70대 남성이다. '진주 목욕탕2 관련'으로 확진돼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가 오늘 오후 숨졌다.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5명은 ▲거제 4명 ▲창원 3명 ▲양산 3명 ▲김해 2명 ▲진주 1명 ▲함양 1명 ▲남해 1명으로, 7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2명 ▲오늘 13명이다.

감염경로는 ▲남해·진주 지인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3명 ▲해외입국 관련 1명 ▲조사중 3명이다.

거제 신규 확진자 4명 중 2명은 서울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출국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창원 신규 확진자 3명 중 1명은 포항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들로, 격리중 증상 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포항 확진자의 지인이다. 함양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남해 확진자는 '남해·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5222명(입원 168, 퇴원 5036, 사망 18)이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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