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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소형전술차량·야간표적지시기·근접신관 등 개발 성공

등록 2021.07.12 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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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예산 확대

[서울=뉴시스] 소형전술차량. 2021.07.12. (자료=KIA 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형전술차량. 2021.07.12. (자료=KIA 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이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소형전술차량 등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방산수출 촉진을 위해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68개 과제를 선정해 개조개발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2017년 전자파 방해 능력이 향상된 KM732 근접신관, 2018년 사거리가 늘어나고 경량화된 소화기 야간표적지시기, 지난해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가 적용된 소형 전술차량이 개발됐다.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성능시험 절차를 거쳐 최종 평가결과 성공으로 판정받은 경우에 수출용 무기체계 규격 제정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방위사업청 김태곤 방위사업정책국장은 "이번 규격화 제도 개선을 통해 업체는 수출 개발 품목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대외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한경쟁인 국제 방산시장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소화기 야간표적지시기 및 근접신관. 2021.07.12. (자료=방위사업청 블로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화기 야간표적지시기 및 근접신관. 2021.07.12. (자료=방위사업청 블로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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