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짜기vs보도블록 금 안 밟기…'거침마당' 황당토론
[서울=뉴시스]'거침마당'(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email protected]
2일 오후 5시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을 '취미'를 주제로 박명수와 이말년의 토론 대결이 펼쳐진다.
박명수와 이말년이 황당한 논리와 주장을 펼치며 자신들만의 엉뚱 취미까지 공개한다.
특히 '자소서에 못 쓰는 취미도 취미?'를 주제로 '남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기 어려운 취미를 취미로 인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 첨예한 의견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박명수는 그런 취미는 처음부터 취미로 갖지 않는 것이 좋다며, 한 예로 본인의 등에 난 여드름이나 종기를 짜는 버릇을 취미로 말하기 어렵다는 황당 논리를 내세운다.
반면, 이말년은 비록 생산적인 부분이 없다고 해도 다른 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취미라 할 수 있다며, 자신의 취미로 '보도블록 금 안 밟고 다니기'를 소개했다.
한편, '거침마당'은 지난 5월부터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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