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월간 집', 종영까지 2회…남은 궁금증 3가지

등록 2021.08.04 11:35: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JTBC ‘월간 집’. (사진=JTBC ‘월간 집’ 제공).2021.08.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월간 집’. (사진=JTBC ‘월간 집’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뒀다.

'월간 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도 궁금한 세 가지 이야기를 4일 짚어봤다.

나영원(정소민)의 아빠는 부동산 사기를 당해 집안이 풍비박산 난 이후, 원양어선을 타러 나갔다 무슨 이유인지 돌아오지 않았다. 엄마가 아빠를 "지 혼자 살겠다고 처자식 버리고 도망간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했다. 그런데 지난 방송 에필로그를 통해 그 아빠가 깊은 산 속에 움막을 짓고 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겸(정건주)은 영원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며 삼각관계에서의 퇴장을 알렸다. 영원에게 유자성(김지석)이 '내 집 마련 왕소금 카페'의 '드래곤'이란 사실을 알렸다. 그런데 아직 영원에게 미련이라도 남은 걸까. 사전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서 여전히 영원을 신경 쓰고, 챙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8주간 '월간 집' 식구들에겐 변화가 생겼다. 영원은 뒤늦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 중이다. 자성은 '안식처'로서의 '집'을 배웠다.

여의주(채정안)는 부동산럭셔리 월세를 고집했던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란 사실을 남상순(안창환)에게 털어놓았다. 재건축을 꿈꾸던 최고(김원해)는 입주자 대표로 당선됐다. 남상순은 청약에 당첨됐지만, 여자친구(김소은)와 이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