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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밤새 13명 추가 확진…22번째 사망자 발생

등록 2021.08.15 1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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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8명, 거제 2명, 통영·김해·합천 각 1명

어제 하루 누계 93명…경남 누적 8709명

경남, 밤새 13명 추가 확진…22번째 사망자 발생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22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지난 7일 확진된 김해 거주 40대 여성으로,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14일 오후 1시 33분께 숨졌다.

추가 확진 13명의 확진일은 모두 14일 밤으로, 14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9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창원 8명, 거제 2명, 통영 1명, 김해 1명, 합천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7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8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6명은 증상발현 및 본인 희망 검사에서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과 통영 확진자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1명은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합천 확진자 1명은 외국인으로 증상발현 검사에서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전 10시 현재 8709(입원 1274, 퇴원 7413, 사망 22)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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