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스포츠 전설 vs 강철부대, 2차전 발발…"장난 아닌데?"
[서울=뉴시스]26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2'.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제공) 2021.09.25. [email protected]
26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가 모인 강철부대의 '강철FC'와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들이 모인 '어쩌다벤져스'가 축구 경기에 앞서 파워 슈팅부터 볼 경합까지 또 한 번 승부를 가린다.
지난주에는 '강철FC'가 제안한 허벅지 씨름, 전투 줄다리기, 참호격투로 힘 대 힘의 거친 육탄전을 벌였다. 이번엔 바통을 이어 받아 '어쩌다벤져스'가 준비한 종목으로 대결을 펼친다.
먼저 최고의 파워 슈터를 찾는 슈팅 게임을 시작한다. 남자들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모두가 허세를 장착한 채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어쩌다벤져스'에선 모태범, 박태환, 김동현, 이장군, 강칠구가, '강철FC'에서는 이진봉, 황충원, 정해철이 나선다.
또 현역에서 은퇴한 지 8개월밖에 안 된 조원희 역시 참전한다. 그의 강렬한 발끝 파워는 슈팅 머신에 붙인 카메라까지 떨어트릴 정도였다고 해 과연 이 맹렬한 줄세우기에서 몇 위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스피드, 몸싸움, 볼 경합까지 볼 수 있는 종합 대결이 펼쳐진다. 이때 '제너럴' 이장군과 '황장군' SSU 황충원이 허벅지 씨름에 이어 2차 장군전이 발발한다.
강철부대의 '얼굴 천재' SDT 강원재와 'EXID 하니의 첫사랑' 허민호가 과거 축구 선수 출신으로서 맞붙는다. 또 한 번 벌어지는 한 치의 양보 없는 매치에 현장에서는 "장난 아닌데?"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707 특수임무단 이진봉은 돌연 "나 못하겠다!"며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고 해 과연 그에게 무슨 위기가 닥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