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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우주·드론 등 국가안보전략기술 개발 가속화"

등록 2021.10.07 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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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방과학기술위원회서 모두발언

"미래전 대비한 한계돌파형 기술 개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1회 국방과학기술위원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2021.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1회 국방과학기술위원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2021.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은 우주와 무인기 등 국가안보전략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7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제1회 국방과학기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범부처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해 우주·드론 등 국가안보전략기술 개발을 가속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소규모로 진행됐던 기존 민군기술협력 사업을 미래전에 대비한 한계돌파형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또 "국방부는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첨단과학기술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방 연구개발(R&D) 투자를 2017년 2조7000억원에서 2021년 4조3000억원에 이르기까지 비약적으로 확대했다"며 "민간 신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확대하는 한편 군에서 개발된 기술이 민간 분야로도 이전될 수 있도록 민·관·군 협력을 강화해왔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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