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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제주교육청 "혼란 최소화 주력"

등록 2021.10.19 11:33:24수정 2021.10.19 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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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종합상황실 운영…급식 중단 대책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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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2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는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81.4% 투표율에 85.2%의 찬성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2021.10.12.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20일 하루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급식과 돌봄 중단 등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파업 대응 매뉴얼'을 배포해 파업 단계별 대응사항, 직종별 대응사항, 파업 관련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앞서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6일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과 노동조합 간 쟁의조정신청에 대해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20일 전국적으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파업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학교 현장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종합상황실에선 파업에 따른 상황 점검, 현장 부당노동행위 사전 예방, 파업에 따른 불법행위 즉각 대처에 나선다.

또 파업에 따른 급식 중단 대책도 시행한다. 노조원의 파업 참여율에 따라 소수의 급식실 종사 직원이 파업에 참여할 경우 식단 간소화, 50% 이상 종사 직원이 파업에 참여할 경우 빵·떡·우유 등 대체식품 제공과 단축수업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파업 전날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종합상황실과 총괄팀, 급식·돌봄·특수교육·유치원 방과후 등 대응팀을 운영해 각급 학교의 급식 실시 현황과 돌봄 교실 운영 현황,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기간 동안 학교교육 정상화와 학생 및 학부모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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