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노준석 교수, ‘나노포토닉스’ 부편집장 선임
사진은 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총장 김무환)은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40)가 최근 ‘나노포토닉스(Nanophotonics)’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노 교수는 현재 나노광학과 나노공정 분야 젊은 연구자로서 세계적인 주목 받고 있다.
노 교수는 앞으로 나노포토닉스 부편집장으로서 메타물질과 나노공정, 나노디바이스 분야 주 편집자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나노포토닉스는 지난 2012년부터 독일 출판사 드 그뤼에터(De Gruyter)가 출간하는 국제학술지로 광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중 하나다.
독일 뮌헨 대학교의 스테판 마이어(Stefan Maier) 교수가 편집장이며, 노준석 교수는 10명의 부편집장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나노포토닉스는 영향력 지수 8.449에 해당하며, 광학 분야 JCR(Journal Citation Report) 상위 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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