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백신 3000만회분 추가계약…부스터샷 물량 확보
[인천공항=뉴시스] 배훈식 기자 =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267만8000회분이 지난달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로 들어오고 있다. 2021.10.20.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내년 전 국민 추가접종(부스터샷)이 가능한 백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13일 화이자 백신 3000만회분을 구매한 데 이어 이날 3000만회분을 추가 구매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물량은 확정 3000만회분에 옵션 3000만회분이다. 옵션은 백신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신속하게 추가 구매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로써 내년 확보 물량은 확정 6000만회분에 옵션 6000만회로,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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