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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민관 동반성장 지반탐사기술 전시회

등록 2021.11.05 15: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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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시설물 관리주체, 민간업체 등 참여

[진주=뉴시스]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기술 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기술 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5일 대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대구시설안전관리사업소에서 민·관 동반성장을 위한 ‘지반탐사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열린 전시회에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지하안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 상부도로 주변 지반에 대해 5년에 1회 이상 공동 조사를 실시해야 하는 시설물 관리자(지자체 및 공공기관), 지반탐사 장비를 개발하거나 탐사를 대행하는 민간업체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지하시설물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지하안전 점검 이행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전시회는 관리원이 지반탐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로지반조사차량 소개 및 시연, 탐사 장비 전시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공동 조사 의무가 있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관련 장비 및 기술 개발자들과 자리를 하는 계기가 돼 민간업체들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공동조사 산업 활성화와 지하시설물 관리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관리원이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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