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연구단장 시민 대상 '기초과학 석학 강연'
카오스(KAOS)와 함께 26일 오후 7시, 연구단장 3명 강좌
[대전=뉴시스] IBS와 카오스재단이 공동 개최하는 '기초과학 석학강연'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오후 7시 재단법인 카오스(KAOS)와 함께 '새로운 발견을 위한 과학'을 주제로 하는 이번 대중강좌에는 IBS 연구단장 3명이 강사로 나선다.
이날 ▲염한웅 IBS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장은 '에너지 소모없는 정보전달과 처리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현택환 IBS 나노입자 연구단장은 '균일한 크기를 갖는 나노입자의 제조법 개발'을 주제로 ▲명경재 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장은 '우리의 유전 정보, DNA를 유지하려는 생명체의 노력'을 주제로 각 강연을 펼친다.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카오스 재단 웹사이트(ikaos.org)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99명을 현장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카오스 재단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c/KAOSscience)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또 IBS는 이공계 학생들의 연구역량 강화 및 신진 연구자 육성을 위한 시리즈 강연 'IBS 연구단장이 들려주는 연구 잘하는 방법'도 온라인 공개했다.
강연에는 김빛내리 RNA 연구단장을 비롯해 오용근 기하학 수리물리 연구단장, 김영덕 지하실험 연구단장 등 IBS 연구단장 10인이 참여했다.
강연에서는 연구 노하우와 함께 논문 작성법, 연구방법론, 과학자의 진로 등 젊은 과학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IBS 유튜브 채널(https://youtube.com/c/IBS기초과학연구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노도영 IBS 원장은 "개원 10년을 맞아 세계 정상급 연구자들이 대중과 만나기 위해 나섰다"며 "과학자를 꿈꾸는 젊은 학생들을 비롯해 과학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