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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7명 신규 확진…초등학교 집단감염 고리 지속

등록 2021.11.30 1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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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내 누적 확진자 37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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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 오라1동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3731명으로 늘었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7명(3705번~3731번)이 추가됐다.

감염경로별로 ▲제주 확진자 접촉 20명(3705번·3708번~3712번·3714번~3716번·3719번·3720번·3722번~3730번)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1명(3718번) ▲유증상자 6명(3706번·3707번·3713번·3717번·3721번·3731번) 등이다.

제주 확진자 접촉사례 중 8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됐다. 이 중 7명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초교 2’와 관련됐다.

도 방역당국은 제주시 초교에서 지난 26일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28일 1명, 29일 5명, 3일 7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시 초교 2’를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했다. 현재 ‘제주시 초교 2’ 관련 확진자는 14명이다.

집단감염 사례 관련 나머지 1명은 ‘제주시 초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시 초교’ 관련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내역,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292명, 격리 해제자는 3439명이다.

11월 들어 확진자 629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지난 24일~30일)간 2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0.86명을 보이고 있다.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인구수 대비 예방접종 완료율은 78.6%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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