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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 20대 대선 사전투표…"투표가 더 좋은 정치 만들어"

등록 2022.03.04 09:16:11수정 2022.03.04 1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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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삼청동 주민센터서 투표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4월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2021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 2021.04.02.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4월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2021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 2021.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투표에 참여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께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6·13 제7회 지방선거(2018년) ▲4·15 제21대 총선(2020년) ▲4·7 재보궐 선거(2021년) 등 재임 중 치러진 세 차례 선거 모두 사전투표 시행 첫날 투표했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전투표에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삶,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확진자까지도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와 선거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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