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울진서 산불, 주민·소방관 피해 없게 만전 기해달라"

"조속히 진화해 피해 최소화해야"

[남양주=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특히 주민분들을 비롯해 소방관들도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대피령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울러 "조속히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해주시라"라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경기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진행한 남양주 유세에서 "울진에서 아주 산불이 심각하다고 한다"며 "원전까지도 산불이 접근할 정도로 위험성이 커서 우리 소방공무원, 주민분들이 고생하신다. 힘내시라고 연대의 박수 한번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