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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與 지역위, 울진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 나서달라"

등록 2022.03.06 1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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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동지들과 지지자들 적극적 동참 희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새벽 울진·삼척 산불과 관련, 강원도 삼척 원덕복지회관 제1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2.03.05.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새벽 울진·삼척 산불과 관련, 강원도 삼척 원덕복지회관 제1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2.03.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자워봉사대를 조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의 공동체 의식은 재난이 발생할 때 더욱 빛을 발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전국의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대를 조직해줄 것을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선거를 코 앞에 둔 시기이지만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일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당원동지들과 지지자님들의 적극적 동참을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민주당 의원님들 사이에서 세비 50%를 갹출해 의연금을 전달하자는 제안이 있다고 들었다"며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의원님들의 동참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다행히 오늘은 바람이 어제보다는 약해졌다고 한다"며 "오늘 공세적인 진화작업으로 불길을 잡을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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