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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외국인환자 유치 강화사업' 선정…8억원 확보

등록 2022.03.07 15: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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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전경. (사진=조선대병원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전경. (사진=조선대병원 제공·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이 외국인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지역특화외국인환자 유치기반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조선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2022년도 지역특화외국인환자 유치기반강화사업' 과제 공모에 뽑혀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광주시와 함께 의료관광분야의 ICT 기반 비대면 원격진료사업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등의 주력사업 모델을 구축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비대면 교류가 일상화되고 있는 시대에 맞춘 의료관광 서비스 확대와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뉴시스] 외국인 환자 진료하는 조선대학교병원 의료진. (사진=조선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외국인 환자 진료하는 조선대학교병원 의료진. (사진=조선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대병원은 진료 혼합형(대면·비대면) 모델과 특화의료기술,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 온라인 기반 하이브리드 홍보마케팅 등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경종 병원장은 "광주시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기반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외국인 환자 치료를 통해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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