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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싱 논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결국 제주 찾는다

등록 2022.03.07 17:14:40수정 2022.03.07 1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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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제주시 동문로터리서 유세 예고

[안산=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문화광장 앞에서 열린 안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7.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문화광장 앞에서 열린 안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 패싱’ 논란을 불러일으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결국 제주를 찾는다.

7일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8일 오전 제주를 방문,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유세에 나선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 같은 내용의 알림을 이날 오후 4시50분께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렸다.

윤 후보의 이번 방문은 역대 대선 중 공식선거운동기간 제주를 찾지 않는 유일한 후보라는 ‘패싱’ 논란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제주 방문이 취소됐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조차 윤 후보를 비판했고 이날 오후 이준석 당대표가 윤 후보를 대신해 제주시청 앞에서 유세에 나서지만 반발 여론이 줄지 않았기 때문이다.

윤 후보의 제주 유세 일정은 갑자기 잡혔고 도당도 중앙당으로부터 일정이 전달되자 곧바로 기자들에게 알린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윤 후보 ‘대타’격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이 대표는 일정대로 오후 6시30분부터 제주시청 앞에서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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