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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본투표 참여 호소…"투표하면 반드시 승리"

등록 2022.03.09 09:30:48수정 2022.03.09 10: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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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투표율…오전 9시 기준 8.1%

尹 "정권교체로 대한민국 바로 세우겠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피날레 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피날레 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9일 시작된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교체, 오직 투표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투표하면 바뀐다.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에서 벌어진 각종 논란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투표로 심판해 주신다면,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되어 내일의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국민께서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투표소에 도착하셔야 투표가 가능하다. 모든 국민이 헌법상 보장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20대 대선 투표율은 오전 9시 기준으로 8.1%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체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지난 4~5일 사전투표를 마친 1632만3602명을 제외한 2787만4090명이 투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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