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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후 2시 해단식·4시 최고위 회의…지도부 거취 주목(종합)

등록 2022.03.10 09:13:24수정 2022.03.10 1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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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새벽 이재명 대선후보를 만나기 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새벽 이재명 대선후보를 만나기 위해 서울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패배 이후 대책 마련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연다.

해단식 이후 오후 4시에는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패배 수습 및 향후 쇄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나와 "오늘 오후 4시에 최고위가 소집됐다. 향후 저희들 거취 문제를 포함해 오늘 논의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고위 회의에서는 송영길 대표와 최고위원뿐만 아니라 윤호중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선 패배 책임론에 따라 전원 동반 사퇴하는 등 거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당을 비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재정비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는 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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