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립수영장,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 재획득

복지사업팀장과 직원들이 인증 현황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14일 군립수영장에서 (사)대한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재획득했다.

안전인증은 지도사와 학습자의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수영장의 안정성, 안전 관련 용구 구비 여부, 생존수영 교육의 적합성, 생존수영 지도사 배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시설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2018년도부터 안전인증을 획득해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다. 교육의 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생존수영은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필요한 교육이며, 앞으로도 공단은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을 보류하고 있으며, 향후 정상화가 되면 하루속히 교육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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