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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정책 발굴…'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36명 위촉

등록 2022.04.06 0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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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참여기구…의견수렴·정책제안·인식개선 등 활동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6일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발굴·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제8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36명을 위촉했다.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기구로,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인식개선·권리침해 사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제8기 청소년단은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중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정치적 참여 확대를 위한 선거 체험을 기획·운영하고, 정책 토론회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도내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권리침해 사례 39건을 발굴해 개선을 건의했다.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의 다양한 활동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청소년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꿈드림 청소년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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