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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등록 2022.04.06 18: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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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경남 통영시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화상큐레이터 양성자 과정 교육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2.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경남 통영시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화상큐레이터 양성자 과정 교육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2.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통영시는 국비 1억 5000만원, 시비 1억원 등 2억 5000만원으로 1년간 민간중심 관광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 내 여행, 숙박, 음식 등 관광산업과 관련하여 지자체, 관광협회, 주민조직과 협력 연계망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의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경영 또는 관리하는 중간단위 조직을 말하며, 통영시는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사업은 ▲ 컵, 통영 바다를 담다(공유컵 운영) ▲ 화상큐레이터 양성 및 확대 운영 ▲ 가고 싶은 섬, 통영 섬 여행 추진 ▲ 통영, 워케이션 거점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며, 특히 ▲ 통영관광추진조직체(DMO) 구성 및 운영 등 민간중심의 통영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지역관광추진조직의 활동사례를 보면 여성가족 친화 숙박업소 선정, 관광지 화장실 안심벨 설치, 안심 방범대 운영 등 안전한 통영여행을 위한 사업과 화상큐레이터 양성, 가고 싶은 섬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문화예술 도시 통영의 장점을 살려 예술과 카페를 연계시킨 관광갤러리카페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통영시가 인구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현안을 해결하여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인구 증가에도 기여하였으면 한다.”며 “향후 민간 중심의 통영 관광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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