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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자 수원시장 예비후보 "무예24기 시립 전수관 설립"

등록 2022.04.13 17: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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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12일 조명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화성행궁을 찾아 무예24기 공연단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조명자 예비후보 캠프 제공)

[수원=뉴시스] 12일 조명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화성행궁을 찾아 무예24기 공연단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조명자 예비후보 캠프 제공)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조명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화성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예24기’ 공연과 시립전수관 설립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팔달구 화성행궁을 찾아 무예24기 공연단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무예24기 공연은 수원화성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라며 “현재 화성행궁 광장 옆에 조성 중인 상설공연장인 정조공연장이 완공되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예24기 단원들의 연령이 높아감에 따라 후학양성이 절실함에도 전수관 조차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정조대왕이 조선 최고의 군대로 육성했던 장용영에서 익혔던 무예24기가 제대로 전수될 수 있도록 수원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시립전수관 설립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속적이고 컬리티 높은  공연을 위해 연구 및 교육전수 공간은 필수적이다”면서 “상설공연장이 제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수원시립무예24기전수관’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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