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 지원 '지식재산교육사업 센터' 선정

충남대학교 본부.(사진=충남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 창업보육센터는 1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으로부터 스타트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지적재산교육사업의 운영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스타트업들이 지식재산 기반 기술 혁신형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센터는 사업 운영센터로서 2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맞춤형 지식재산교육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IP R&D(연구 및 개발) 융합, IP 경영전략 등 스타트업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지역 스타트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또 충남대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과 연계해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확보할 계획이다.

창업보육센터 강신형 센터장은 “4차 산업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같은 소프트파워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자 원천”이라며 “대학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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