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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측 "여가부 폐지 공약 변함 없다"

등록 2022.05.05 12:39:56수정 2022.05.05 13: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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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개정도 추진"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인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5.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인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5.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5일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추진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여성가족부 장관을 중심으로 여성가족부가 수행하고 있는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공약 실천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도 새 정부 출범 후 해당 부처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검토 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부조직 개편 관련 사항의 이와 같은 추진 계획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난 4월 7일 설명 드린 바와 같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 위원장은 차기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여가부 폐지가 제외된 데 대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정부조직개편에 대해서는 인수위에서 다루지 않는다고 했다"며 "일단 (새 정부는) 정부조직을 그대로 물려 받고 운영하면서 실제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하면 국민을 위해 더 좋은 개편안이 마련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기간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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