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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이재명 '계양을' 출마설에 "인천, 도피처 아니다"

등록 2022.05.06 11:23:05수정 2022.05.06 1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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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도망친 송영길, 경기서 도망치려는 이재명"

"무도한 정치인들, 시민의힘으로 퇴출시킬 것"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2일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선출된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경선 승리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정복캠프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2일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선출된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경선 승리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정복캠프 제공)


[서울=뉴시스] 이지율 김승민 기자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출마설에 대해 "인천은 도피처도, 은신처도, 피난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에서 "요새 이재명 고문이 인천 계양으로 오네 이런 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을 도망쳐간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경기도를 도망쳐서 오고자 할 이재명 고문이 있다면 우리 시민의힘으로 용납하지 않는다"며 "무책임하고 무도한 정치인들을 시민의 힘으로 퇴출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당에서도 인천의 가치와 환경을 잘 이해하고 반드시 인천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이 이기는 인천과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호는 인천시장 선거 관련해선 "민주당 출신 시장의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거짓과 불통의 시정 운영이 오늘의 인천을 망쳐놨다"며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었듯 제2의 인천상륙작전으로 반드시 성공을 일궈내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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