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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주도 5G·양자암호통신 등 기반 보안기술 4건 국제표준으로

등록 2022.05.23 12:00:00수정 2022.05.23 15: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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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ITU-T서 신규 표준개발 과제 3건도 승인
SG17 국제 의장단 17석에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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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5G 보안, 양자암호통신 보안 등 국제표준안 4건의 사전 채택과 신규 표준개발과제 3건이 승인됐으며 SG17 국제 의장단 17석에 재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채택된 표준 및 기술보고서는 5G 보안, IoT 보안, 양자암호통신 보안 기술을 다루고 있다.

5G 보안 관련으로 ①'IMT-2020 통신 시스템에 대한 보안 지침'과 ② '초고신뢰 초저지연 통신을 지원하는 IMT-2020 기반 버티컬 서비스 보안 요구사항' 표준은 5G 통신 시스템 전반적인 부분 및 5G 사설망의 융합 서비스 환경에서 보안 관련 주요 구성요소 등을 정의하고, 이에 대한 보안 위협 및 보안 기능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5G 통신 시스템 및 5G 사설망을 구축해 운영 시 보안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oT 보안 관련으로 ③'IoT 기기 및 게이트웨이의 보안 요구사항' 표준은 IoT 기기와 게이트웨이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보안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이 표준은 국내 정보통신망연결기기 등 정보보호인증 기준을 국제표준에 반영한 것으로 국내 IoT 제조사 등 관련 산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선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암호통신 보안 관련으로 ④ '양자키분배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키 합의 방법 기술보고서'는 QKD 네트워크와 기존 암호체계와의 연동을 위해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진행 중인 표준화 현황들을 토대로 표준화 필요 영역을 분석한 보고서로, 국내 암호 통신 업계에서 QKD 네트워크를 도입하고 적용할 때 유용하게 참고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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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제안한 랜섬웨어 등의 악성 코드로부터 스토리지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술(나무소프트), 표적형 이메일 공격 대응을 위한 보안 기술(기원테크) 등 신규표준화과제 3건도 승인돼 올해부터 관련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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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지난 3월에 개최된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 이후 새로운 연구회기(2022년-2024년)가 시작됨에 따라 정보보호 연구반(SG17) 산하 조직(5개 작업반, 12개 연구과제 그룹)의 의장단 재구성도 논의됐다. 우리나라는 SG17국제 의장단 총 17석이 재선임(국제 의장 1석, 작업반 의장단 2석, 연구과제 의장단 14석)되는 성과를 이뤘다.

국립전파연구원은 기술 대변혁에 따른 국내의 사이버보안 및 정보보호  산업 육성의 경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산·학·연 전문가와 협력하여 국제표준화로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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