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온정
24일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 후원금 1000만원 전달
[광주=뉴시스] 광주신세계 '백혈병 소아암 환아와 가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사진=광주신세계 제공) 2022.05.2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신세계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을 위해 온정을 전했다.
광주신세계는 24일 소아암 투병으로 정서적 지체를 겪는 아동, 청소년의 회복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동훈 광주신세계대표, 최영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언어·심리·미술치료 등 정서·인지적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경제적 취약 계층 가정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훈 대표는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빨리 완치돼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백혈병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완치를 위해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