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2022년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선정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뇌졸중센터가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사진은 시상식 전경.(사진=에스포항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환자 치료의 질을 위해 일차뇌졸중센터(PSC, Primary Stroke Center) 인증사업과 응급혈관시술이 가능한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Thrombectomy capable Stroke Center)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이들 인증병원 중 모범적인 병원을 선정해 전국 7개 병원에 대해 실시했다.
에스포항병원은 한국뇌졸중등록사업 협력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에 이어 이번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까지 선정됐다.
에스포항병원이 그 동안 받은 이 같은 인증들은 뇌혈관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이 학회에서도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는 방증이다.
에스포항병원 이수윤 뇌질환센터장은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병원의 모든 직원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에 학회로부터 이런 뜻 깊은 상을 수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뇌졸중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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