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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조짐…백신주 다시 뜨나

등록 2022.07.06 06:00:00수정 2022.07.06 06: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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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련주 지속적 수혜는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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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5일 부산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7.05.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백신·진단키트 관련주들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백신,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최대 20%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BA.5형 변이 등장으로 인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관련주들도 오른 것이다.

다만 증권가에선 변이 유행 소식에도 백신 수요가 줄어 코로나19 관련주들이 지속적인 수혜를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 이후 백신 효능이 감소할 수 있는 하위 변이의 유행에도 부스터샷 수요가 지속 감소했다"면서 "향후 각 국가별 부스터샷 정책에 대한 방향성은 미정인 만큼 백신 수요에 대한 전망도 불확실하다"고 내다봤다.

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오미크론 이후 등장한 BA.5형 변이 관련,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는 점도 있다.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6월5주차(6월26일~7월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주 만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대본은 주간 위험도에 대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낮음'으로 평가했다. 의료대응 역량 안정세 지속,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과 사망자 수 지속 감소 등이 그 근거다.

BA.5형 변이 증가로 인한 확진자 발생 증가가 예상되더라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게 방대본의 전망이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엔데믹 현실화로 하반기 이후 실적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다만 하반기 이후 포스트 코로나 전략이 가시화돼 매출 역성장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다면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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